한국원자력환경복원연구원

 

원전해체·운영 폐기물 분석 국·내외 기술 교류의 장 열린다

등록일 2024-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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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서 안전하고 경제적인 원전 해체 및 운영 중 발생 폐기물 분석을 위한 기술 교류의 장이 열린다.

한국방사능분석협회(협회장 오정석)와 한국원자력환경복원연구원(원장 권병훈)은 오는 9월 10일·11일 양일간 대전 호텔ICC에서 ‘제2회 방사능분석기술워크숍(RATech 2024)’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원전해체 및 운영 중 발생 폐기물 분석산업의 국·내외 현황과 최신 분석기술’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국내 방사능분석 전문기관과 원전 해체 선진국인 영국의 연구기관에서 다년간의 관련 산업 경험과 전문지식을 축적한 방사능분석 전문가를 초빙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1일 차에는 ‘원전해체 폐기물 국·내외 방사능 측정·분석 산업 현황과 생태계 구축’이라는 주제로 국내·외 방사성폐기물 분석 전문기관의 현황 및 이슈에 대해 발표하고 자유 토론을 통해 

국내와 폐쇄적인 글로벌 원전해체 시장의 돌파 전략을 모색한다.

2일 차에는 ‘원전해체 및 운영 중 발생 폐기물 핵종 분석 국·내외 기술 현황’이란 주제로 산·학·연·관 방사능분석 전문기관들의 분석 기술보유 현황과 개발 경험을 발표하고 질의 응답을 통해 

기술적 애로사항 및 해결 방법을 공유하는 시간이 가진다. 

이번 행사는 9월 2일까지 사전등록 신청을 통해 참가할 수 있다.  자세한 프로그램 및 등록 방법은 행사 홈페이지(ko-ra.world)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출처 : 한국원자력신문(http://www.knp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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